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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폐렴"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14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건강정보 (6)

백혈병은 골수 또는 혈액 속에 종양세포(백혈병 세포)가 생기는 질병입니다. 백혈병은 병의 진행에 따라 급성백혈병과 만성백혈병으로 구분하며, 급성백혈병에서 백혈병 세포의 종류에 따라 급성골수성백혈병과 급성림프구성백혈병으로 나뉘게 됩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은 림프구계 백혈구가 악성세포로 변하여 골수에서 증식하고 말초혈액으로 나와 전신으로 퍼지게 되는 질병입니다. 이 악성세포는 간, 비장, 림프절, 대뇌, 소뇌, 척수 등을 침범하게 됩니다. 대개 골수나 말초혈액에서 림프아세포가 20% 이상인 경우를 림프구성백혈병으로 정의합니다. 미국 통계상으로는 연간 10 만 명당 1.4 명이 발생하며 , 환자 나이의 중앙값은 11 세로 소아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의 암 발생 총 247,952건 중, 림프성백혈병은 총 875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4%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1.7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 자료) 과거 FAB (French-America-British, 1985) 분류를 많이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국제보건기구 (WHO)에서 형태학적, 임상적, 면역학적, 유전학적 정보를 종합해서 제시한 새로운 분류법을 사용하여 급성림프구성백혈병 아형을 세분합니다. 종전 사용하던 FAB분류는 세포 크기, 핵/세포질 비율, 핵인의 존재 여부 및 수, 핵막의 균질성 등에 따라 나눈 것으로 L1~L3 아형으로 세분합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의 발병 원인을 밝히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유전성 요인, 바이러스 감염, 방사선 조사, 화학약품 등에 의한 직업성 노출과 항암제 등의 치료 약제들이 발병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즉, 이러한 원인들에 의해 암유전자 또는 인접 부위의 유전자에 변화가 일어나고, 그 결과 암유전자가 활성화되어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유전성 소인 - 다운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파타우증후군 - 판코니증후군, 블룸증후군, 혈관확장성 운동실조 - 급성백혈병 환자의 형제나 쌍생아, 가족 방사선 조사 원자폭탄 투여지역, 치료를 위한 고에너지 방사선 노출환자, 라듐 노출 노동자 등 화학약품과 그 밖의 직업성 노출 벤젠, 석유화학 제품, 페인트, 방부제, 제초제, 살충제, 전자장 노출 항암화학요법제 항암제, 특히 알킬화제(alkylating agent)는 염색체 손상을 일으켜 이차성백혈병의 위험요인이 됩니다. 바이러스 EBV(Epstein-Barr Virus; 엡스타인-바 바이러스)나 HTLV-1(인간 T-세포 림프친화성 바이러스 1형)같은 바이러스 감염은 골수세포 내의 염색체에 손상을 주고 면역 체계의 이상을 초래하여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에서 관찰되는 증상은 다른 백혈병 증상과 유사합니다. 환자의 증상은 대부분 빈혈, 백혈구의 증가 또는 감소, 그리고 혈소판 감소에 기인합니다. 피로 및 전신쇠약감과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발열 등 감염 징후와 점상출혈(직경 1~2mm의 작은 출혈), 반상출혈(점상 출혈보다 큰 출혈) 등의 출혈 증상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비장비대(비장이 커짐), 간비대(간이 커짐), 림프절종대(림프절이 부어오름), 흉골압통(가슴 중앙뼈의 통증) 등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중추신경계를 침범한 경우에는 오심, 구토, 경련 및 뇌신경마비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백혈구 감소에 의한 증상 잘 낫지 않는 감염증, 구내염(구강점막에 생기는 염증), 폐렴, 요로감염, 원인불명의 발열 등 적혈구 감소에 의한 증상 안면창백, 호흡곤란, 전신권태감 등 혈소판 감소에 의한 증상 피하출혈, 점막출혈, 잇몸출혈, 소화관 출혈, 뇌출혈 등 기타 증상 백혈병 세포의 증식에 따라 간, 비장 종대(부어오름), 뼈와 관절 통증 등 이러한 증상 및 징후는 수일에서 수주 사이에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수개월에 걸쳐 천천히 진행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환자들은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므로 건강 검진 시에 백혈병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이 의심되는 경우에 먼저 혈액검사(말초 혈액검사)를 통해서 각종 혈액세포 수의 이상을 측정하고, 이상 세포 유무를 점검합니다. 혈액검사 상 백혈병이 의심되는 결과가 나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골수천자 및 골수조직검사를 실시합니다. 골수아세포의 모양에 따라 골수성 또는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분류하며, 정확한 구분을 위해 골수혈액 또는 조직을 이용하여 특수염색이나 면역염색, 유세포 분석을 통한 표면항원검사 등의 특수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염색체 검사나 중합효소연쇄반응(PCR; polymerase chain reaction, DNA를 복제 및 증폭시키는 분자생물학적 기술), 형광제자리부합법(FISH; fluorescence in-situ hybridization) 등의 검사를 통해 백혈병 관련 유전자들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치료 결과 예측이나 치료 방침결정에 중요한 요인이 되었습니다. 혈액검사 말초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백혈구, 혈색소, 혈소판 등의 혈액세포수를 측정하여, 혈액의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말초혈액도말검사 말초정맥에서 채취한 혈액을 유리 슬라이드위에 얇게 펼치고 염색 후 현미경으로 관찰합니다. 각 혈액세포(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의 모양과 분포를 파악하여 백혈병 진단에 사용합니다. 골수검사 기본 혈액검사에서 악성 질환이 의심되면 골수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고 골수검사로 확실한 진단을 하게 됩니다. 골수검사는 도말검사와 조직검사를 모두 시행하여 병을 진단하게 되며 결과 확인은 3일에서 5일 정도 걸립니다. 그 외에도 골수를 채취하여 면역표현형의 분석, 염색체 검사와 분자유전학적 검사를 아울러 시행하여 진단 및 분류에 활용합니다. 또한 병의 경과를 전망하는데 지표로 삼고 향후 치료의 경과 관찰과 미세잔류병의 추적 등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면역표현형검사 백혈병 세포표면에 존재하는 항원의 특성을 분석하고 백혈병 아형 분류에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환자의 예후 판정에 도움을 줍니다. 세포유전학검사 염색체의 구조와 이상을 보기 위해 시행하며 진단 및 예후 판정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급성림프구성백혈병에서 자주 관찰되는 아래와 같은 염색체 전좌(염색체의 단편이 타 염색체와 재결합한 것)를 확인하기 위하여, 세포유전학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 B세포계열: t(9;22)-필라델피아 염색체, t(4;11), t(8;14), t(8;22) - T세포계열: t(1;14), t(8;14), t(11;14) 분자유전학 검사 진단 및 분류에 사용되며, 예후의 지표로 삼고 향후 치료의 경과관찰과 미세잔류병의 추적 등에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뇌척수액 검사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은 다른 급성백혈병에 비해 중추신경계(뇌와 척수)로 전이가 흔합니다. 성인 급성림프구성백혈병 환자의 경우 진단 당시 중추 신경계 백혈병의 발생 빈도는 5~10% 정도입니다. 따라서 중추신경계에 암세포가 침윤되었는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 뇌척수액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합니다. 그 안에 백혈병 세포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이를 통해 질병의 경과 및 치료성과와 재발 여부를 확인합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 환자에게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기 전에 심혈관계, 간, 신장의 기능, 동반된 질환 유무, 빈혈 및 혈소판 감소 유무, 예후 예측 인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항암화학요법 항암화학요법은 진단 시 나이와 분자/세포유전자 검사결과를 종합하여 결정하게 되며, 개개인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에 대한 항암화학요법은 크게 관해유도요법, 중추신경계 예방요법 및 관해 이후 행해지는 공고요법과 유지요법으로 나뉩니다. 1. 관해유도요법 일반적으로 2가지 이상의 항암제를 동시에 수일에 걸쳐 정맥 주사하여 이를 통해 완전관해를 유도합니다. 복합 항암 요법으로 강하게 치료하기 때문에 구토, 감염, 출혈 등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며, 일부 환자의 경우 이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완전관해까지 4~6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며, 현재의 표준 치료법으로 소아의 경우 약 90%, 성인의 경우 약 70~90% 정도가 완전관해에 도달합니다. *완전관해: 골수검사를 재시행하여 판단하게 됩니다. 완전관해란 치료후 골수검사에서 아세포가 5%이하이며 골밀도가 20%이상이면서, 피검사 수치가 정상으로 회복하여 4주 이상 유지되는 것을 말합니다. 2. 중추신경계 예방요법 완전관해가 확인되면 백혈병 세포의 중추 신경계 침범을 방지하기 위해 중추신경계 예방 치료가 시행됩니다. 초기 항암화학요법으로 골수 및 말초 혈액에서 완전관해가 되었다고 해도 중추 신경계는 아직 관해상태가 아닐 가능성이 많습니다. 중추 신경계 예방 치료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성인 환자 중 약 40%에서 중추 신경계 재발이 일어납니다. 중추 신경계는 뇌, 혈관 장벽이 있어 항암제가 잘 가지 않아 약제들이 잘 투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치료가 되지 않은 부분입니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치료법은 뇌척수액 검사와 동일한 방법으로 시행하는 척수강 내 항암 치료이며, 치료 결과가 나쁠 것으로 예상되는 그룹이나, 중추신경계 침범이 있었던 경우는 머리에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3. 공고요법 완전관해에 도달하여도 많은 환자가 병의 재발을 경험하게 되며, 이는 일반적인 검사로 발견되지 않지만 환자의 몸속에 비정상 백혈병 세포가 잔존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완전관해 후 완치율과 장기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재치료를 시행하며, 이를 공고요법이라 합니다. 공고요법은 관해유도요법과 유사한 방법으로 시행하며, 치료 방법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보통 2~3회 반복합니다. 4. 유지요법 위에서 언급한 치료를 모두 마친 후에도 재발을 막기 위해 먹는 항암제와 정맥주사로 투여하는 항암제를 장기간에 걸쳐 투약하게 되는데, 이를 유지요법이라고 합니다. 현재 표준치료법은 1년 6개월~2년 정도 시행하게 됩니다. 5. 재치료 관해유도치료는 혈액과 골수 내에 존재하는 백혈병 세포를 없애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그러나 병의 관해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재관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약제를 바꾸어 관해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조혈모세포이식 조혈모세포이식은 일반적으로 관해가 되지 않거나 재발한 환자 또는 재발하기 쉬운 고위험군 환자에서 시행합니다. 백혈병 환자나 정상인의 골수에는 혈액을 만드는 어머니 세포인 조혈모세포가 존재합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이란 백혈병이 발생한 환자의 조혈모세포를 제거하고 대신 정상인의 조혈모세포를 주입하는 치료법입니다. 우선 대량의 항암제를 사용하는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을 조합한 치료를 시행하여 골수를 포함한 환자 체내의 모든 백혈병 세포와 잔존하는 정상 혈액세포까지 사멸시킵니다. 다음으로 조직적합성이 일치하는 조혈모세포 공여자로부터 정상적인 조혈모세포를 채취하게 됩니다. 공여자는 형제 중 조직적합성 검사가 일치하는 것으로 판정된 사람(확률은 1/4) 또는 조혈모세포은행에 등록된 자발적인 공여자 중 조직적합성이 일치하는 사람입니다. 공여자로부터 얻은 조혈모세포는 환자의 혈관을 통해 주사되며, 저절로 환자의 골수로 이동하여 생착(조직이 다른 조직에 붙어서 살아가는 것)하므로 직접 골수에 주사할 필요가 없습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은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방사선 치료 중추신경계 예방과 치료를 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또한 남성의 고환에서 진단된 경우에도 사용합니다. 고환에 25%까지 백혈병 세포가 침범했을 때는 고환이 커지거나 아플 수 있습니다. 고환에 침범된 경우에는 정맥 항암제로는 퇴치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방사선을 조사하게 됩니다. 그러나 수정능력이 상실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중추신경계처럼 예방 목적의 방사선 치료는 시행하지 않지만 고환이 침범된 경우나, 치료 후 재발이 된 경우 등 치료 목적으로는 방사선 치료를 사용합니다. 또한 조혈모세포이식과정에서 전처치의 일환으로 전신 방사선조사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표적 치료 성인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의 경우 현재의 표준 치료법으로는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환자만이 완치되고 있습니다. 몇몇 연구에서 급성림프구성백혈병과 관련된 많은 유전자변이가 밝혀졌고, 기존의 항암제와 달리 암세포의 일부 특성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치료제들이 잇따라 개발되었습니다. 이러한 표적 치료제를 기존의 치료법에 적용하고자하는 시도가 다방면에서 이루지고 있으며, 향후 치료법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예)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t(9;22)]인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의 경우가 25% 되며 50세가 넘은 경우에는 그 빈도가 40% 이상까지 증가됩니다. 이런 경우 항암화학요법과 함께 글리벡과 같은 표적항암제를 투여하여 이식 성적을 높인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림] 관해유도치료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은 항암화학치료 없이 수혈이나 항생제투여와 같은 지지요법(보조요법)만으로는 평균 수명이 6개월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치명적인 질병이며, 3~5세의 소아나, 60세 이상의 노인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소아의 경우 현재의 표준 치료법으로 약 70~80%에서 완치될 수 있지만, 성인의 경우 약 30~40%의 환자만이 장기 생존하게 됩니다. 치료 결과에 관련이 있는 요인에는 나이, 비정상 백혈병 세포 수, 유전자변이, 환자의 활동정도 등이 있으며, 이러한 요인에 따라 생존율에 큰 차이를 보입니다.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 1. 골수기능저하 골수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의 혈액세포와 면역성분을 만들어 내는 곳입니다. 대부분의 항암제는 골수에서 혈액세포를 만드는 기능을 저하시키므로 약물 투여 후 일정기간 동안 혈액세포의 생산이 감소하게 되어 각각의 혈액세포의 기능도 저하되고 이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백혈구 감소와 감염: 백혈구는 감염을 유발하는 세균과 싸워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로, 혈액에서 백혈구 수가 줄면 감염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 적혈구 감소와 빈혈: 적혈구는 우리 몸의 모든 조직에 산소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입니다. 적혈구 수치가 감소하면 신체의 각 조직은 활동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게 되어 빈혈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혈소판 감소와 출혈: 혈소판은 우리 몸에 출혈이 생겼을 때 응고 되어 피를 멈추게(지혈작용) 하는 혈액세포입니다. 혈소판 수치가 감소하면 지혈 작용이 잘 되지 않아 작은 상처에도 쉽게 멍이 들고 출혈이 되기 쉽습니다. 2. 위장관계 부작용 - 오심(메스꺼움)과 구토: 대부분의 항암제는 위장관의 점막과 구토를 조절하는 뇌의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오심과 구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증상은 약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환자마다 개인차가 있어 오심을 느끼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경미한 정도라도 오심을 느끼는 경우가 흔합니다. - 구내염: 구내염은 항암제가 입이나 목에 있는 점막 상피세포에 영향을 미쳐 잇몸, 혀, 입술, 목 등 헐거나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 구강건조증: 구강건조증은 침 분비가 감소하여 입안이 건조해지는 증상을 말하며, 구강 점막의 상처나 탈수, 불안, 우울 등으로 인해 생깁니다. - 설사: 설사는 하루 3번 이상 묽은 변을 보는 것으로 항암제가 장 점막세포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장속의 수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생길 수 있습니다. - 변비: 변비는 평소 배변 습관보다 그 횟수가 감소하거나 배변 시 어려움이 있는 것을 말하며, 항암제 투여로 음식과 수분 섭취가 부족하거나 활동량이 감소하면 생길 수 있습니다. 3. 탈모 머리와 몸의 모낭은 급속히 자라고 분열하는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항암제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탈모는 머리 뿐 아니라 몸의 다른 부분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보통 치료 시작 후 2~3주 안에 시작되고 치료가 종료된 후 6~8주 정도면 다시 나기 시작합니다. 새로 나는 머리카락은 이전의 머리카락과 색깔, 굵기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4. 피부변화 항암치료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이 심할 때는 손으로 만지거나 긁지 않습니다. 긁다가 상처가 생기는 경우 염증과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항암제 종류에 따라 피부에 색소침착이 증가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암치료 기간 중에 일시적으로 피부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5. 피로 피로는 대부분의 암환자가 경험하는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피로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피곤함, 허약감, 소진감, 기진맥진 그리고 짓눌리는 것 같거나 활기가 없는 느낌, 집중할 수 없고 아무것도 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 기분 등으로 표현합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의 부작용 조혈모세포이식 후에는 면역기능의 저하가 장기간 지속되어 반복적인 세균감염이나 바이러스 감염, 진균 감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면역기능의 회복은 조혈모세포 이식편의 종류, 면역억제제 투여 기간, 이식편대숙주반응 유무 등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예방이 어렵지만, 일부 인과 관계가 증명된 것들은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 다량의 방사선 노출과 벤젠, 담배, 페인트, 제초제 등의 화학물질에의 노출, 알킬화제, 에토포사이드나 독소루비신 같은 항암제에 노출, 클로람페니콜, 페닐부타존 등의 약제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가족 내 백혈병 환자가 있는 경우 유전적 소인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은 항암화학치료를 통해 완치가 될 수 있는 질환이며, 무엇보다 병을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항암화학치료가 많은 시간과 비용, 고통을 수반 하는 만큼 환자 자신과 가족, 의료진이 합심하여 치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입원치료를 제외하면 암환자라고 해서 일상생활에 구애를 받을 필요는 없으며,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을 줄 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해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암환자들이 질병에 의한 압박감, 기능 상실, 치료의 고통 등으로 인한 불안 증상, 우울증, 불면증 등을 경험하는데, 많은 경우 심리치료, 웃음 요법 등의 행동 치료와 적절한 약물치료에 의해 이러한 증상들이 완화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해서도 반드시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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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2% 2023.06.28

골수는 우리 몸의 뼈 중심부분에 있는 해면체로써 혈액세포가 생산되고 성숙되는 장소입니다. 골수에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이 만들어지고, 그것을 혈액으로 방출하게 됩니다. 적혈구는 우리 몸에서 필요한 산소를 운반하는 기능을 하며, 백혈구는 외부에서 침입한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항하여 몸을 보호하고, 혈소판은 출혈 시 지혈이 되도록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골수이형성증후군이란 골수에서 비정상적인 형태의 혈구세포를 생산할 뿐 아니라 혈액세포 생성도 비효율적이어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이 모두 낮아지는 범혈구감소증이 나타나는 몇 가지 질환을 총칭하여 부르는 용어입니다. 발생률 전세계적으로 인구 10만 명당 2.1~12.6명 정도로 발생하고 있으며, 70세 이상에서는 해마다 10만 명당 50명 정도의 발생률을 보이고, 평균 발생연령은 60~70세 정도인 노인성 질병입니다. 그러나 치료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골수이형성증후군은 연령과 무관하게 발생하고 집중항암화학요법 이후 10년 이내에 15% 정도까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의 암 발생 총 247,952건 중,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은 총 1,343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5%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2.6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 자료) 분류 말초혈액소견과 골수소견에서 혈구감소증의 정도, 윤상철아구(ring sideroblast) 여부, 소체(Auer rods) 여부에 따라 7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집니다.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의 발생 원인으로 정확히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위험인자로는 고령, 남성, 농업과 산업종사자, 술, 흡연, 방사선노출, 면역억제치료, 바이러스감염, 벤젠, 톨루엔, 모발염색, 공해, 중금속, 암모니아, 살충제, 폭발물 노출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을 확진할 수 있는 특징적인 증상은 없습니다. 범혈구감소증이 나타나므로 이에 따른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백혈구 감소에 의한 증상 잘 낫지 않는 감염증, 구내염 (구강점막에 생기는 염증), 폐렴, 요로감염, 원인불명의 발열 등 적혈구 감소에 의한 증상 안면창백, 호흡곤란, 전신권태감 등 혈소판 감소에 의한 증상 피하출혈, 점막출혈, 잇몸출혈, 소화관출혈, 뇌출혈 등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이 의심되는 경우에 먼저 혈액검사 (말초혈액검사)를 통해서 각종 혈액세포 수의 이상을 측정하고, 이상 세포 유무를 점검합니다. 혈액검사 상 이상 결과가 나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골수천자 및 골수조직검사를 실시합니다. 골수이형성증후군 염색체 5, 7, 20번의 결실이나 8번의 삼염색체성을 동반하기도 하며, 11번 염색체의 이상은 항암치료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예후도 좋지 않습니다. 혈액검사 말초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백혈구, 혈색소, 혈소판 등의 혈액세포수를 측정하여, 혈액의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말초혈액도말검사 말초정맥에서 채취한 혈액을 유리 슬라이드위에 얇게 펼치고 염색 후 현미경으로 관찰합니다. 각 혈액세포(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의 모양과 분포를 파악하여 백혈병 진단에 사용합니다. 골수검사 기본 혈액검사에서 악성 질환이 의심되면 골수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고 골수검사로 확실한 진단을 하게 됩니다. 골수검사는 도말검사와 조직검사를 모두 시행하여 병을 진단하게 되며 결과 확인은 2-3일 정도 걸립니다. 그 외에도 골수를 채취하여 면역표현형의 분석, 염색체 검사와 분자유전학적 검사를 아울러 시행하여 진단 및 분류에 활용합니다. 또한 병의 경과를 전망하는데 지표로 삼고 향후 치료의 경과 관찰과 미세잔류병의 추적 등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면역표현형검사 백혈병 세포표면에 존재하는 항원의 특성을 분석하고 백혈병 아형 분류에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환자의 예후 판정에 도움을 줍니다. 세포유전학검사 염색체의 구조와 이상을 보기 위해 시행하며 진단 및 예후 판정에 도움을 줍니다. 경증의 단계에서는 보존적인 치료로 수혈과 항생제, 성장인자 등을 투약할 수 있습니다. 아직 만족스런 성과를 보이는 치료방법은 부족한 편이지만 완치의 목적으로는 조혈모세포이식과 고용량 항암치료를 시행할 수 있으며. 조혈모세포이식의 경우 3년 생존율이 50%정도가 기록되고 있습니다. 과거에 조혈모세포이식은 치료와 관련된 사망률을 고려할 때 비교적 젊은 사람에게 권장되었으나 현재는 이식방법의 다양성으로 고령의 환자에게도 치료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골수이형성증의 완치 목적의 치료과정에서도 골수기능 억제로 인한 감염의 예방적인 치료(세균, 진균, 바이러스)와 조혈성장인자의 사용 등 적극적인 보존적 치료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시험적인 치료로는 현재 면역억제치료, 혈관생성을 억제하는 표적치료제, 비소, 염색체이후 단계에서의 억제제(azacitidine, decitabine) 등을 사용하고 있으며 여러 연구단계의 약들도 있습니다. 예후는 수년에서 수개월까지 다양하며, 1/3의 환자는 골수형성이상증후군과 관계없는 질환으로 사망하며, 골수형성이상증후군과 관련된 사망의 대부분은 범혈구감소증의 합병증이 원인입니다. 갑작스런 혈구감소증의 악화나 말초혈액에서 골수모세포의 증가 시에는 다른 염색체 이상이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검사가 필요합니다. 항암치료와 관련되어 발생한 골수형성이상증후군에서는 수개월 만에 급성골수구성백혈병으로 진행할 수 있고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의 발병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예방이 어렵지만, 일부 위험인자로 알려진 것들은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 술과 흡연을 삼가고 방사선노출, 벤젠, 톨루엔, 공해, 중금속, 암모니아, 살충제, 폭발물노출 등을 줄여야 하겠습니다. 범혈구감소증에 의한 증상 (‘증상’ 참고)이 나타날 경우 혈액검사를 하고 빨리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홈페이지, 스마트도우미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세요. [골수형성이상증후군 검사 및 치료 동영상] 조혈모세포이식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한 말초조혈모세포채집 안내 [Full ver.] 골수검사 안내(골수흡인 및 생검) 저균식과 무균식(멸균식) 안내 수혈의 개념과 종류 중심정맥삽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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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1% 2023.06.26
[우리집 주치의]100세 시대 건강하게 나이드는 법

엘지유플러스 티비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 집주치의 진행을 맡은 김형욱입니다. 짧은 진료 시간 외에 만날 수 없는 서울대학교병원 의사 선생님들과의 시간 그동안 많이 아쉬우셨죠. 그래서 저희가 이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우리집 주치의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는 질병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고 깊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은 100세 시대 건강관리에 대해서 좀 알아볼까 합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수명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다들 알고 계시죠. 우리나라 평균 수명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8년 현재 82.4세 그중에 남자는 79.3세 여자는 85.4세 최근, 65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인구의 14% 이상을 차지하는 고령사회에 진입했고요. 앞으로는 이 비율이 더 늘어나는 초고령사회가 도래한다고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웰에이징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그만큼 관 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죠. 오늘은 100세 시대, 그냥 오래 사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는지 자세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세요. 요즘 우리가 흔히 유병자수 시대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오래 살긴 하는데 병을 가지고 오래 살아간다. 어떻게 보면 좀 안타까운 말이 아닌가 싶어요.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이란 정의가 있는데 좀 구분해서 설명해주시겠습니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82.4세 82.5세까지 사는데 아무 병 없이 사는 때는 65세라는 거죠. 그 말은 우리가 계산을 해보면은 약 17.5년 정도를 병을 가지거나 아니면 어떤 장애를 가지고 산다는 뜻이어서 이런 건강수명과 어떤 질병이 있어도 같이 살아가는 전체적인 수명의 차이가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유병장수라고 말씀하셨는데 최근 들어서 많아지는 질병이 만성 질병 또는 성인병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 질병들이 완전히 떨쳐 벌릴 수 없는 그런 질병들이 많습니다. 그 말은 애들이랑 같이 가야돼요. 친구네요. 네 친구예요. 그래서 나는 병이 없어야 돼 이런 생각보다는 병이 있어도 애들과 잘 갈 거야. 이런 생각.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 네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지금 현재 건강 100세 시대에서는 아주 중요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서 꼭 챙겨야 하는 것들은 뭐라고 생각하십니다. 현재 건강 유지하는 것에 있어서 본인이 내 건강을 위해서 가장 많이 변화 시킬 수 있는 것은 생활 습관입니다. 생활습관. 아직까지도 우리 몸을 해치는 그런 생활습관들은 가능하면 하지 않고 좋은 영양분들을 필요한 영양분들은 잘 섭취하도록 하고 근육이나 중요한 이런 장기들이 줄어들지 않도록 하고 이런 습관이 제일 중요하고요. 자동차 보면 일 년에 한번 점검 봤잖아요. 그런 것처럼 잘해도 사고가 날 확률이 꼭 있잖아요. 빨리 발견하고 미연에 막기 위해서 건강검진 좋은 의료기관이 두 번째로 필요하고요. 그리고 신체적으로 아무리 건강하더라고 우울증이 있거나 불안성 장애가 있거나 이렇게 되면 가장 나쁜 경우가 자살이죠. 이런 경우들이 생기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건강한 것들을 유지하는 거 보통 우리가 세 박자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건강하게 나이 드는 것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는데요. 장수라는 거에 유전적인 요인이 영향력을 미칩니까? 많이 미치죠. 실제로 대표적인 사례로 일반인들이 100세 생일을 맞이할 확률이0.1%가 안 됩니다. 여성으로 경우에 자기 어머님이나 할머니가 100세 생일을 맞이했으면 내가 100세 생일을 맞이할 확률이 15%나 올라가요. 물론 그분에 생활습관이나 좋은 환경도 어느 정도 대물림을 하겠지만 가장 많은 부분을 유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거꾸로 생각을 하면은 우리 부모님이 단명을 했다 나는 노력을 많이 해야 됩니다. 유전적인 100중에 어느 정도 내 관리가 어느 정도. 사실 질병마다 다르고요. 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한 3분에1정도 유전의 영향이 미친다고 그리고 한 50% 정도를 우리가 생활습관으로 보고 있고요. 20% 남아있는 것들을 사회적인 또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가 스스로 노력해서 돌이킬 수 있는 것들을 우리가 생활습관이라고 이야기를 하죠. 내가 어떤 식사하고 그 다음에 활동량을 얼마나 하고 그 다음에 잠을 얼마나 자고 이런 것들을 얼마나 규칙적으로 하는지 이런 부분이 중요하고요. 우리 몸에 해로움을 끼친 것들 대표적인 게 술, 담배, 단음식, 짠음식 이런 부분들을 얼마나 삼가하느냐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건강검진 꼭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매번 사실은 받는 게 쉽지는 않은데 건강검진의 필요성 다시 한 번 더 짚어주시죠. 사실은 건강검진을 2차 예방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3가지 예방이 필요한데요. 첫 번째가 1차 예방이라고 해서 아예 병이 안 생기게 하는 거예요. 그게 이제 우리가 좀 전에 이야기했던 건강한 생활습관을 잘하면 술, 담배도 안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면 아예 병이 안 오겠죠. 이게 사실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근데 1차 예방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3분에 1은 병이 생기더라는 거죠. 그러고 사람마다 어떤 사람은 운동을 이만치 해야 하지만 어떤 사람은 운동을 다른 운동을 해야 하는 사람이 있고 일반적인 룰과 다른 경우가 있어서 요걸 알아내는 방법이 건강검진 인거죠. 건강 검진을 2차예방이라고 합니다. 빨리 뭔가 병이 생기거나 문제가 있는걸 발견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상당히 확실하고 내가 잘 아는 지를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고요. 건강검진을 하면은 저희들이 보통 두 가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첫 번째가 병이 있느냐 (유병), 그래서 병의 유,무사항을. 두 번째는 위험요인입니다. 아직은 병은 없지만 내가 요대로 지내면은 결국은 폐암이 올 거야 그래서 담배를 끊어야 돼. 이런 위험요인을 발견하는 이 두 가지를 가지고 우리가 관리를 하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제때에 필요한 항목들을 잘하게 되면 설마 내가 1차 예방에 실패했더라 하더라고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생기는 거죠. 특히나 건강검진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가 의료보험 제도가 그렇게 잘돼 있잖아요. 그래서 건강검진을 무료로 해주는 경우도 많이 있고 또 심지어 저렴한 비용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들도 많이 있는데 어떤 검진이 시행되는지도 알려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국가 검진은 크게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을 사망하는 세 가지 질병이 첫 번째가 암이고요, 두 번째가 심장병, 세 번째가 중풍이거든요. 이 세가지 질병을 타겟으로 해서 첫 번째는 암 건강검진 이고요. 두 번째는 심장하고 뇌를 합쳐서 심뇌혈관 검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심뇌혈관검진을 일반검진이라고 이름을 부르는데 심뇌혈관 검진에 해당되는 것이 우리 보통 왜 키, 몸무게 재고 허리둘레도 재고 혈압 측정하고 혈액검사를 하면 콜레스테롤, 혈당, 이런 거 보는 거고 (눈 이런 기본적인 검사, 청력 )그런 기능들 그런 게 심장병과 중풍을 사전에 위험요인들을 발견을 해서 예방을 하겠다는 것이고요. 암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위암, 대장암 그리고 간암 간암은 이제 b형간염 보균이 있는 사람들한테 하는 거고 여성한테는 자궁경부암과 유방암 이렇게 5개 암에 대해서 저희들이 암 검진을 하고 있고 국가 검진이 통보가 오게 되면 그건 무조건 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다 자기 건강관리를 해주는 주치의한테 찾아가서 한 번 더 상담받고 도움을 받는 것들이 필요합니다. 워낙 바쁘니까 현대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능하면 제 생일 위주에. 그것도 괜찮네요. 까먹기 쉬우니까 생일 즈음에 잡아서 받는 것도. 부부가 결혼을 하게 되면 결혼기념일에 하라고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생일은 다 다르니까 같이 가서 같이 가서 하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영향 미치는 경우는 없겠죠. 매우 드문 거 같습니다. (그냥 농담 한번 해봤습니다.) 국가 건강검진만으로도 그러다 보니까 좀 부족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 조금 더 깊이 있게 받고 싶다 하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요. 내가 인제 평균 정도에 건강을 가지고 있고 건강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하면은 사실은 국가 검진만으로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사람마다 다르잖아요. 우리 가족력에 암이 있는 사람이 있거나 나는 이미 고혈압이 있어가지고 이미 혈관에 손상이 있어. 이런 분들이 계시거든요. 내 상태가 이미 취약하거나 위험요인이 있을 경우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조금 더 특화된 검진을 권고하고나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검진 결과지를 그다음에 받게 됩니다. 그러고 나면 이걸 제대로 해석하는 게 쉽지 않아요. 저도 건강검진 받으면 집으로 리포트가 오잖아요. 결과지를 이해하기가 사실 쉽지 않더군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합니다. 그래서 제가 꼭 추천 드리는 것은 건강검진을 하고 나서는 의사를 직접 만나서 상담을 받는 것이 그렇게해서 궁금한 부분들 특히 밑에 어떤 코멘트가 있으면 왜 이런 코멘트가 왔는지 한번 확인하는 게 좋은데 보통 보면 두 가지로 분류할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병을 발견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혈압이 높아서 고혈압입니다. 이미 당뇨가 왔어요. 위에 궤양이 있어요. 이런 것들은 바로 치료를 받아야 돼요. 두 번째가 위험요인입니다. 검진을 했는데 병은 없어요. 병은 없는데 빨간색 노란색 색깔들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빨간색 노란색이 많다는 말은 앞으로 지금은 아니지만 10년 이내에 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서 심뇌혈관 나이라는 것도 산출이 돼서 나옵니다. 일반인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뭐냐면 아우 담배도 피는데 몸무게도 많이 나가는데 건강검진 아무 이상이 없어. 의사들조차도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근데 그분들이 주의해야 될 것들이 뭐냐면 젊은 나이에는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병이 안 생기겠죠. 나이가 들면 아무리 건강한 생활을 해도 병이 생기겠죠. 쌓여있나 보니깐요. 축적된 거죠. 그게 위험요인이 되겠는데 병이 없더라고 위험요인이 있다 라고 하면 병이 없으니깐 나는 이대로 지내도 돼가 절대로 아닙니다. 국가 검진 제일 밑에 보면 위험요인에 대한 권고 사항이 나와 있습니다. 꼭 추가로 운동을 하셔야 됩니다. 담배를 꼭 끊으세요.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흔히들 그걸 많이 무시하는데 그 부분을 지키지 않으면 10년 이내에 이런 이런 질병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미리 챙기면 좋은 건강검진은 뭐가 있을까요. 연세가 좀 있는 건강검진 대상자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건강검진 항목이 특별히 바뀌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게 되면 사실 젊었을 때 내가 고혈압이 있느냐 당뇨가 있는가 이렇게 병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데 나이가 한 70세가 넘어가게 되면 병보다 기능이라는 게 중요하게 됩니다. 우리가 보통 60세가 넘어가면 시작하고 감정적으로는 우울증이 있는지 기억력이나 인지기능이 어떤지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내 근육 기능은 어느 정돈지 잠은 바로 들고 중간에 많이 깨지 않는지 이런 부분들을 물어보기 시작하고요. 이런 부분들이 얼마나 안 좋은 것들이 많으냐가 나이가 들면 굉장히 중요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질병이 생활습관에 온다고 하셨잖아요. 이런 부분을 체크할 수 있는 검진이 있습니까. 생활습관은 주로 설문으로 많이 합니다. 인터뷰로 많이 하는데 그것도 아주 중요한 내용인데 우리가 사실 대충 하거든요 처음에는 하다가 저도 그럼 경험 있어요. 술 일주일에 몇 번 드세요. 대충 한 세 번먹나. 체크도 잘 꼼꼼하게 안하게 되더라고요. 사실은 그 설문에 대답한 내용하고 혈액검사나 다른 검사 결과하고 매치를 시켜서 결과를 산출하기 때문에 그걸 제대로 하지 않으면 엉뚱한 결과가 나오게 되는 거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나이가 들어서도 꼭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우리는 예방접종을 하면 병을 미리 맞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 특히 제가 아들, 딸 쌍둥이가 20개월이 됐거든요. 그 친구들은 맞을게 엄청 많더라고요. 시기 별로 근데 어른이 돼서도 예방접종을 해야 하나 이런 생각 하거든요. 우리가 평균수명이 60세가 안됐을 때는 성인 나이가 들어서 예방접종하고 이런 개념이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60세가 넘어서도 맞아야될 예방접종이 4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 제일 중요한 게 매년 10월이면 독감 예방접종 이게 독감이 제일 많이 걸리는 층은 청소년층이지만 독감 때문에 가장 사망을 많이 하는 나이가 고령층이거든요. 독감 예방접종 매년 해 되는 거고요. 65세가 되면 폐렴 예방접종을 맞도록 합니다. 나이가 들면 면역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예방접종을 하게 되는 건데 세 번째는 파상풍 예방접종입니다. 디프테리아랑 같이 섞여 있는 예방접종인데 이거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항체 기운이 떨어지기 때문에 10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맞게 돼 있어요. 효능이 떨어지는군요. 그렇죠 나이가 들게 되면은 세포 면역기능이라는 것들이 떨어지게 되면서 젊었을 때는 쉽게 넘어갈 대상포진이 크게 온다든지 아니면 합병증이 많이 생기는 경우가 오게 됩니다. 그래서 60세가 넘어가게 되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저희들이 맞도록 권유를 하고 있습니다. a형간염, b형간염도 나이가 들었는데 내가 a형간염이 많은 지역으로 여행을 간다. 주로 서양 사람들 이야기인데 그런 경우에 a형간염 예방접종을 합니다. 우리나라 분들은 사십 대가 넘어서면 다 a 형 간염 항체가 다 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한테는 거의 해당되지 않고 있고 b형간염도 대부분이 예방접종을 했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방금 말씀들인 4가지 예방접종이고 그 외에 예방접종은 황열이라든지 몇 가지 예방접종이 있는데 이 경우는 아주 특수한 경우 어떤 특정한 지역으로 여행을 간다든지 이런 경우에 발생하기 때문에 그때 따로 챙기면 됩니다. 장수를 위해서 지켜야 할 생활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아까 생활습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까 요것도 조금 더 짚어 봐야 할 필요성이 있겠습니다. 생활습관 중에 제일 중요한 건 아무래도 우리가 음식을 어떤 음식을 먹는지 그다음에 운동을 어떻게 하는지 요 두 가지가 중요하고요. 실제로 건강한 음식 식생활을 가지고 있느냐 그다음에 일정한 신체 활동 운동을 하고 있느냐 그 외 흔히 술, 담배를 이야기하거든요. 이 네 가지를 가지고 봤을 때 한 개의 좋은 생활습관을 하면 평균수명이 일반적으로 3년 정도 길어 지는 걸로 되어있습니다. 그 생활습관 중에 하나만 잘해도. 지금 현재 우리가 한 백 년 전에 저희들 조상들 보다 거의 활동량이 한 20%밖에 안 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아 그렇죠. 예전에는 다 걸어 다니고 농사짓고 몸을 많이 쓰셨으니까 그래서 가능한 대중교통을 많이 이야기도 활동량을 좀 증가시키라는 이야기거든요. 과거와 유전자는 똑같은데 백 년 만에 활동량이 5분에 1로 뚝 줄었으니까 우리 몸에 문제들이 생기는 거죠. 생활습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중에 식생활이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데 그러다 보니까 어떤 분들은 약은 안 먹고 음식만 가지고 치료하겠다 라고 고집부리는 경우도 간혹 있으세요. 나쁜 생각은 아닌데요. 그렇게 음식만으로 하려면 정말 많은 노력과 지식과 비용이 필요하거든요.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안타까운 것들은 실제로 그런 음식에 너무 집착을 하다 보니까 빨리 섭취를 해야 할 약이라든지 다른 치료들을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행히도 요즘 우리가 많이 겪게 되는 만성 질환들은 약을 먼저 시작을 하고 나서 조절이 되면 혈압이 조절되고 (끊을 수도 있죠) 콜레스테롤이 조절이 되고 혈당이 조절이 되었는데 그다음에 생활습관을 잘하면서 많이 향상이 됐다고 하면은 의사들이 환자분들이 먼저 말하기 전에 약을 줄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하고 실제로 약은 끊는 분들이 최근에는 한 10% 꽤나 많아졌어요. 건강기능 식품에 또 의존하는 분들이 참 많으시거든요. 이거는 카더라 통신 때문일 거 같아요. 사실 건강기능 식품이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 다릅니다. 나한테 꼭 필요한 건강기능 식품이 어떤 것인지 한 번 더 상의를 하고 주로 대체로 도움이 되는 것들이 예를 들어서 위 수술을 했다 비타민 b12, 철분이라든지 흡수가 안 되는 영양소들이 있어요. 이런 것들은 그런 영양소들을 우리가 다른 방법으로 보충을 해주게 됩니다. 이런 것들은 아주 대표적으로 필요한 영양성분들이 되겠죠. 이렇게 나한테 맞는 나한테 필요한 건강식품이 어떤 건지를 따져보고 이게 좋다 라고 하면 그냥 덥석 드시는 게 아니라 왜 나한테 좋은지 내가 필요한지를 한번 따져보고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이제 무엇보다도 적절한 운동일 텐데 운동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운동이 제일 좋은 건 맞는데 최근들어서 나온 여러 가지 결과들을 보면 운동이 아니라 활동하는 것만으로도 운동의 70%의 효과를 가질 수 있는 거로 나와 있어요. 운동에 대한 선입견을 버려야겠네요. 시간을 빼서 뭔가 하드 한 걸 하고 땀을 흠뻑 흘려야 된다 이런 강박관념 그렇게 해야 된다는 이런 생각, 그걸 하면 제일 좋지만 그게 없을 때는 내가 출퇴근 때 좀 더 많이 걷는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좀 더 오래 서 있고 걷는 시간을 늘린다. 이런 건만으로도 운동 효과의 70%를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두 번째로 이런 신체 활동은 다치는 게 없는 거예요. 운동을 하다 보면 많이 다치잖아요, 관절도 다치고 뼈도 부러지고 이러죠. 그러기 때문에 일단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걸 우선으로 하고 신체 활동을 하다가 좀 여유가 생기고 운동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생기게 되면 운동을 하라고 권유를 합니다. 그럴 때는 이제 운동도 음식하고 똑같아요. 골고루 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흔히 유산소 운동이 좋다고 하는데 유병시대에는 유산소 운동이 제일 중요하건 맞지만, 그 외에도 이제 근육을 강화시키는 근력운동 그다음에 나이가 들게 되면 균형감이 떨어져서 자꾸 넘어지나 이러거든요. 그래서 균형감각을 늘리는 균형운동 그리고 유연성 운동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골고루 같이하게 되면 훨씬도 좋은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근데 또 여러 가지 운동 중에 다하면 좋지만, 근력운동 중에 허벅지를 추는 게 좋다고 강조하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것도 맞는 말인가요. (22.22) 다 중요합니다. 허벅지를 강화시키는 운동들이 제일 피해가 적어요. 이미 근육이 많기 때문에 하기가 제일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일 편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그 운동을 먼저 하라는 것뿐이지 상체도 당연히 중요하고 같이하는 게 좋습니다. 최근에는 병원에 80세, 90세 환자분들도 많이 볼 수가 있는데요. 저희가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치아 기능을 꼭 먼저 확인합니다. 왜냐하면 노년기는 결손 치아가 많아지게 되고 그러면 틀니를 착용한다든지 내지는 저작이 불편해지면서 질기거나 씹기 어려운 것들을 잘 못 드시다 보니까 결론적으로는 불균형한 식사를 하시는 환자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씹는 게 좀 어렵다면 다진 반찬들을 준비해보신다든지 그런데 대부분 노년기 환자분들은 식사를 준비할 능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식사를 골고루 잘 먹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런 영양 음료같은 것들도 이용해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런 영양음료는 두유 맛이 나고 200cc에 한 캔을 다 드시게 되면 거의 밥 3분 1공기 정도의 고기 한 도막 정도의 우리 몸에 필요한 기름, 비타민, 무기질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서 식사에서 부족한 영양소들을 어느 정도는 보충해줄 수 있어서 씹거나 씹는 게 잘 안 되거나 식사 준비 능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이런 영양보충 음료도 이용해 볼 수가 있습니다. 마음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 이런 말씀도 있지 않습니까? 정신건강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나이가 들면서 행복감을 잘 유지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행복하게 살아야 결국 오래 사는 거거든요 우리가 행복하기 위한 방법을 크게 5가지를 분류합니다. 폐르마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첫 번째 P는 positive emotions 긍정적인 생각 (파지티브) 뭔가 즐길 수 있는 것들, 똑같이 음식을 먹더라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더 좋겠죠. 행복하고. 어쨌든 나한테 기쁨을 주는 것들 하는 것들 두 번째 E가 engagement라고해서 뭔가 실제로 일을 하는 거예요. (실천) 그러다 보니깐 선진국이 되면 될수록 나이가 들어서 자원봉사를 많이 하라고 해요. 내가 좋아하는 부분을 마음껏 열심히 하는 것들 그래서 어떻게 보면 하나의 전문가가 되는 거죠. (봉사하는 게 남을 위해서 하는 게 아니 자기를 위해서 하는 거네요.) 맞습니다 (그런 표현을 실제로 많이 쓰세요. 남을 도왔더니 내가 행복하더라.) 실제로 하고 그걸 깊이 있게 제대로 하는 그런 역할들을 하는 것 그 다음에 세 번째가 R이라고 해서 relationship 관계성입니다. 친구가 없으면 나이가 들어서 행복하기 힘들어요. 친구 중에 제일 좋은 친구가 가족입니다. 가족, 배우자, 자녀분들하고 친하게 지내고 물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좋은데 나이가 들게 되면 친구들이 먼저 돌아가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나이 차이가 나는 다음 세대들과 친구가 되기 이런 것들도 어떻게 할지가 중요하고요. 그 다음에 M이 meaningful 의미가 있는 것들 나이가 들어서도 그냥 뭐 뭐든지 좋아 이런 것이 아니라 뭔가 가치관을 가지고 뚜렷하게 그걸 위해서 노력하는 것들 이런 것들이 중요하고요. 마지막으로 A가 achievement 성취라고 이야기하는데 의미 있는 일을 하거나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조그만 세레머니를 하거나 뭔가 성취를 하는 거 성취를 많이 할 때 정말 큰 행복들이 오는 건데 일반적으로 큰 성취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너무나 많은 노력들과 희생이 필요합니다. 이 그러다 보니깐 행복한 사람들의 특징은 작은 성취가 많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범사에 감사라고 이야기하는데 평소 살아가면서 친구들하고 조그만 행사도 많이 하고 오늘은 내가 봄맞이 대청소를 해야지 쫙 청소해가지고 한번 탁 해보고 오 박수치고 해주는 (집에서 이런 요리를 해봐야지 그래가지고 딱 만든 다음에 먹어보고 만족하고 이런 것도 성취겠네요.) 그래서 그런 성취를 자주 경험 할 수 있도록 많이 주라는 거 흔히들 우리가 오늘 성취한 거에 대해서 아주 만족하고 내일 성취한 것을 위해서 대해서 최선을 다하라고 하거든요 연세가 드셔도 이런 행동을 하시게 되면 굉장히 행복한 거로 되어있어요. 이 다섯 가지에 대해서 (페르마 기억해서 되겠네요.) 노력하시면 도움이 되는 거로 돼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우리 집 주치의 조비룡 교수님과 함께 100세 시대 건강관리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장수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한번 짚어보면서 다시 한 번 복습도 하고 몰랐던 부분 다시 한 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질문을 드리면 yes or no로 정확하게 대답해주기 바랍니다. 채식을 하면 장수한다. no. 만성질환의 원인이 육류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채식을 할 경우에 더 건강하다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만성 질병이 있거나 비만한 사람들이 채식을 좀 늘어야 되는 것 맞지만 채식만 하는 것 좋지 못합니다. 채식만으로 고기에서 육류에서 나오는 영양소들을 다 섭취하려면 정말 많은 지식이 필요하고요 정말 많은 노력들이 필요하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골고루 분들이 좋고요. 소식하면 장수한다. no. (그런데요. 이거는 방송에서 워낙 소식을 해서 장수했다는 사람들을 많이 보여줘서.) 장수하신 분들은 다 대식가세요. (예) 그리고 많이 움직이는 분들입니다. (아 소식했다고 잘못 오해하고 있는데 많이 먹고 활동을 많이 했기 때문에 오히려 효과가 더 있다는 말씀이시네요.) 사실 대식가지만 과식을 하는 건 아니고요. 우리가 비만이 워낙 사회적인 문제가 되다 보니까 소식하란 이야기를 많이 하고 사람을 대상으로 극도의 소식을 하게 되면 감기도 더 많이 걸리고요. 면역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그 다음에 우울감도 훨씬 많아지 게 되고 재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오히려 자살률도 올라가는 경우도 있고 적절한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는 적절한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는 결국은 적절한 양이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이 걷는 것이 장수에 도움을 준다. ,yes. 이건 예스겠죠. 저도 예스 같아요. 사실 이질문도 제가 조금 고민이 되는 건 너무 많이 걸어서 예를 들어서 십만 보를 걷는다. 이건 많이 걷는 범주를 벗어나는 게 되겠죠. 발바닥에 물집 생길 정도로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평균으로 한 오천 보정도 걷는 되어있거든요. 일반적으로 만 보 전후를 걸었을 때 건강한 거로 되어있습니다. 만보기를 차고 걷잖아요. 만보기를 걷기가 참 힘들더라고요. 쉽지 않더라고요. 매일 만 보를 걸으면 한 80분을 걸어요. 많이 걷는 거예요. 만 보가 다음 질문 가겠습니다. 부모가 장수하면 자식이 장수할 확률이 높다. yes. (아까 처음에 말씀하셨으니까.) 유전적인 요인이 될 수도 있고 환경적인 요인도 될 수 있지만, 확실히 부모의 영향을 받는 거로 돼 있습니다. 좋은 조건으로 태어나신 분들은 이걸 잘 관리하시고 누리셔야겠어요. 마음껏 누리도록 하시고 다행스러운 건 요즘 현대 의료가 발전하면서 부모님이 단명했을지라도 특히 단명했을 경우에는 내가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만 하면 복구할 수 있다. 이런 부분들이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도 염두에 두시면 좋을 거 같아요. 백세시대 건강하게 장수하고 싶은 분들에게 마지막으로 메시지를 전달해 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사실 요즘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게 일단 가능은 해졌어요. 그런데 오늘도 우리가 이야기해오면서 조금 느끼시겠지만 정말 많은 걸 알아야 해요. 그래서 아 이제 오래 살기 위해서는 그냥 대충대충 사는 것이 아니라 조금 따질 건 따지고 알아야 되겠고요. 그래서 노력을 해야 된다. 실제로 어떻게 보면 슬픈 일이기도 하지만 교육수준이 높고 경제적인 능력이 좋은 사람들이 오래 사는 거로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오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내가 건강하게 오래 사는지 대해서 조금 더 따져보고 (내가 처해있는 환경에서는 어떤 게 최선인지.) 맞아요. 그걸 조금은 준비도 하고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꼭 느꼈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실천이 일단 중요하다 다시 한 번 더 기억해주시고요. 조비룡 교수님과 함께 긴 시간 동안 말씀을 나눴습니다. 오늘 어떠셨습니까? 실제로 이런 이야기들을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국민들이 다 잘 듣고 누구나 100세를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건강을 이야기 할 때 100세 시대라는 말은 빠지지 않은 단골손님이 됐습니다. 얼마나 사느냐가 아니라 이제는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해진 만큼 제대로 준비해서 유병장수가 아니라 무병장수 건강하게 백세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오늘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우리집 주치의
정확도 : 37% 2022.07.12

폐의 공기주머니에 염증이 생기는 것 연령 : 유아, 어린이, 노인들에게 가장 흔하다. 생활습관 : 흡연, 알코올중독, 영양부족이 위험 요인이다. 성별, 유전 : 주요 위험 요인이 아니다. 폐렴이 생기면 폐의 폐포(공기주머니)에 염증이 생기고 백혈구와 분비물이 고이기 때문에 산소가 폐포의 벽을 통과해서 혈액 속으로 도달하기 어려워진다. 일반적으로 폐렴의 원인은 세균 감염이지만 바이러스, 원충, 곰팡이 같은 것도 폐렴을 일으킬 수 있다. 드물게는 화학물질이나 구토물 같은 물질들을 흡입함으로써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또 급성 호흡부전 증후군이라는 심각한 질환에 이를 수도 있다. 예전에는 많은 젊은이들이 폐렴으로 목숨을 잃었지만 최근에는 효과적인 항생제가 개발되어 대다수 환자들이 완치되고 있다. 하지만 노인들이나 다른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폐렴이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아직도 인구 10만명당 6명이 폐렴으로 사망한다. 특히 폐렴 원인균들의 항생제 내성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어 일부 폐렴은 옛날보다 더 치료하기 어려워졌다. 이런 이유로 폐렴은 병원에서 걸리는 치명적인 감염 중에서 가장 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신생아, 노인, 중증 질환자, 당뇨병 같은 만성 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폐렴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 폐렴에 잘 걸릴 수 있는 경우로는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HIV 감염과 AIDS)처럼 심각한 질환에 의해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들이 있다. 면역억제제나 항암 화학요법을 받는 환자들도 면역 기능이 손상될 수 있다. 흡연, 알코올중독, 영양부족도 폐렴에 걸릴 위험성을 높인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정보 > 의학백과사전
정확도 : 91%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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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교수요원 채용 공고 “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 ”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임상교수요원을 아래와 같이 초빙합니다 . 1. 채용분야 및 근무지별 채용인원 (36 명 ) 가 . 서울대학교병원 (17 명 ) 부서 세부분야 채용인원 ( 명 ) 비 고 내과 종합내과 1 호흡기내과 간질성폐질환 , 폐이식 1 순환기내과 부정맥 1 소화기내과 췌담도 1 혈액종양내과 종양 1 정형외과 고관절 1 소아 1 수부 1 피부과 면역 피부질환 ( 아토피피부염 , 자가면역수포성 , 류마티스성 등 ) 1 안과 망막 1 정신건강의학과 정신치료 및 직원정신건강 또는 정신증 1 마취통증의학과 수술장 밖 마취 1 전신마취 및 주술기관리 1 응급의학과 응급의료체계 1 소방청 파견 임상유전체의학과 바이오 빅데이터 1 영상의학과 신경 1 중입자가속기사업단 방사선종양학 1 방사선종양학 전문의 나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14 명 ) 부서 세부분야 채용인원 ( 명 ) 비 고 입원전담진료센터 류마티스내과 1 노인병내과 노인병내과 1 호흡기내과 중환자의학 1 폐암 , 기관지내시경 , 각종시술 , 폐렴 1 순환기내과 심장영상 ( 심초음파 ) 1 외과 소아외과 1 흉부외과 폐식도외과 1 이비인후과 비과학 1 신경과 뇌졸중 1 응급의학과 중환자의학 1 영상의학과 신경계 1 방사선종양학과 의학물리 1 미래혁신연구부 정밀의료센터 생물정보학 1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1 다 . 보라매병원 (5 명 ) 부서 세부분야 채용인원 ( 명 ) 비 고 소화기내과 췌담도 1 순환기내과 심혈관중재시술 1 영상의학과 근골격 영상의학 2 정형외과 척추 1 2. 응모자격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박사학위에 상응하는 자격을 인정받거나 , 박사학위에 준하는 업적이 있는 자로서 임용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함 . ※ 박사학위에 상응하는 자격 및 준하는 업적 ( 임상교수요원운영세부지침 제 4 조 ) → 석사학위 소지자 ( 석사 ․ 박사 통합과정 재학생은 3 학기 이상을 이수하고 24 학점 이상을 취득한 자 ) 로서 , 임용 공고일 기준 전문의 근무경력 1 년 이상인 자 → 임용 공고일 기준 전문의 근무경력 3 년 이상인 자 3. 제출서류 가 . 공개채용응시원서 ( 본원 소정양식 ) ------------------------------------------ 1 부 . 나 . 심사대상 연구실적 목록표 ( 본원 소정양식 ) ----------------------------------- 1 부 . ▷ 채용공고일 기준 최근 4 년 이내 발표된 단독연구 또는 공동연구의 제 1 저자 또는 책임 ( 교신 ) 저자 논문 2 편 이상 포함 200 점 이상 300 점 이하 ( 심사우선순위 지정 ) ▷ 단 , 제 1 저자 또는 책임 ( 교신 ) 저자 논문 중 국제논문이 2 편 이상 포함되어야 함 ※ 국제논문 인정범위 : SCIE, MEDLINE, SCOPUS 에 등재된 학술지 논문 ▷ 연구실적으로 간주되는 논문의 종류는 원저에 한함 ▷ 학술지에 발표되지 아니한 연구실적물을 제출할 경우에는 반드시 학술지 발행 기관 책임 자가 발급한 게재예정증명서를 제출하여야 함 . (2022. 3. 1. 이전 게재예정에 한함 ) ※ 연구실적물 환산점은 다음과 같음 . 다만 3 인 이상의 공동연구라도 제 1 저자 또는 논문에 명기된 교신저자의 경우에는 70 점 ① 단독연구 ( 석 ㆍ 박사학위 논문포함 ) : 100 점 ② 2 인 공동연구 : 70 점 ③ 3 인 공동연구 : 50 점 ④ 4 인 이상 : 30 점 ※ 연구실적물에 대한 인정여부 및 인정기한 등은 다음과 같음 - 모든 심사가 끝난 최종본 상태에서 출판예정일이 결정된 논문만을 접수하며 , 이러한 사실은 게재예정증명서에 명기되어 있어야 함 - 게재예정증명서를 제출한 논문은 출판 즉시 제출하되 임용일 이전 까지 제출하여야 함 - 출판된 연구실적물은 응모 시 제출한 연구실적물과 동일하여야 함 ( 추가 ㆍ 삭제 ㆍ 수정 불인정 ) 다 . 심사대상연구실적물 ( 심사대상 연구실적 목록표에 기재한 연구실적물 ) - --- PDF 파일 제출 . → 별도의 서류제출은 불필요하며 , 심사대상 연구실적 목록표에 기재된 순으로 PDF 파일을 제출 ※ 위 [ 가 ], [ 나 ], [ 다 ] 는 서류제출과 별도로 마감일 이전에 e-mail : 02649@snuh.org 로 송부 요망 라 . 총괄 연구실적목록 ( 총 경력기간 ) 에 기재한 모든 논문 ( 심사용논문 포함 ) 의 초록 ---- 편 ( 권 ) 당 1 부 . 마 . 졸업증명서 ( 대학 및 대학원 ) 및 성적증명서 ( 대학 및 대학원 ) - ------------------- 각 1 부 . 바 . 의사면허증 , 전문의자격증 , 세부분과자격증 ( 해당자 ) --------------------------- 각 1 부 . 사 . 경력증명서 ( 응시원서에 기재된 모든 경력 ) ---------------------------------- 각 1 부 . 아 . 병적기록이 있는 주민등록초본 또는 병적증명서 ( 남성에 한함 ) -------------------- 1 부 . ※ 서류 제출 시 주의사항 - 경력증명서 등 제출 시 , 생년월일 · 사진 등 개인정보가 포함되는 항목은 펜 , 수정테이프 등으로 지운 후 제출 - 근무기관 폐업 등의 사유로 경력증명서 발급이 어려운 경우 , 국민연금가입증명서 ( 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 등으로 제출 가능 4. 서류제출기간 및 제출장소 가 . 서류제출기간 : 2021. 12. 22.( 수 ) ∼ 12. 31.( 금 ) 나 . 서류접수시간 : 09:00 ∼ 18:00 ( 점심시간 12:00 ∼ 13:00 제외 ) 다 . 서류제출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인사팀 ( ☏ 02-2072-4928) :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71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운영지원동 1 층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인재운용팀 ( ☏ 031-787-1206)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73 번길 82 분당서울대학교병원 3 동 ( 소통동 ) 3 층 인재운용팀 -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인사팀 ( ☏ 02-870-2733) : 서울 동작구 보라매로 5 길 15 전문건설회관 12 층 인사팀 5. 1차 합격자발표 및 면접일자 공고 : 개별통보 ※ 면접: 2022.02.04.(금) 14:00-16:00 예정 6. 기 타 가 . 기타 본 공고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은 본원 관련규정을 적용함 . 나 . 우편접수는 마감일 마감시간까지 도착분에 한함 . 다 . 병원사정에 따라 본원 또는 분원 및 수탁병원에 근무할 수 있음 . 라 . 제출서류는 원본을 제출하여야 하며 부득이 사본을 제출할 경우에는 원본과 대조 후 도장을 날인하여 제출하고 외국어로 발급된 증명서는 번역문을 첨부 ( 영어제외 ) 하 여야 함 . 추후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대조할 수 있어야 함 . 마 . 추천서 제출 가능 . ( 자유양식 ) 바 . 2 개 이상의 채용분야에 중복 지원할 수 없으며 , 중복 지원 시 접수를 무효로 함 . 사 . 소방청 파견자는 복무 , 보수 등에 있어 파견기관의 취업규칙을 적용받으며 , 사업 또는 파견종료를 사유로 계약이 종료될 수 있음 . 아 . 적임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 자 . 최종합격 이후라도 신원조사 및 추가관련 조사에서 부적격으로 판단될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음 . 차 . 계약기간은 직급별로 차이가 있으며 , 직제 ․ 정원 개폐 시 계약이 종료될 수 있음 . 카 . 졸업증명서 등의 서류는 학위 파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학교명 등의 정보는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 타 . 의사 면허 및 전문의 자격 등의 서류는 지원 자격 파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 파 .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한 서류는 채용여부 확정일로부터 14 일 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 ※ 보관기간이 경과한 증빙서류는 모두 파기 예정이며 , 최종합격 후 임용된 자에 대해서는 서류를 반환하지 않음 . 2021. 12. 22. 서울대학교병원장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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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46% 2021.12.22
병원소개 (5)

1. 코로나19 백신의 원리가 무엇인가요?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몸에 직접 주입하는 것인가요? ▶ 2020년 12월 현재 전 세계적으로 50개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들이 진행 중입니다. 백신마다 원리가 조금씩 다른데, 최근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각국에서 접종이 시작되어 가장 화제가 되는 RNA 백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이 대표적인 RNA 백신인데, 두 백신 모두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몸에 직접 주입하는 것은 아닙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표면에 있는 S 단백질을 통해 호흡기 세포와 결합하고 세포 내로 들어가는데, 두 백신 모두 이 S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정보가 RNA 형태로 들어있습니다. 백신 주사를 맞게 되면 이 유전정보가 체내 세포에 유입되고 여러 과정을 거쳐 S 단백질이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생성된 S 단백질과 우리 몸의 면역 세포들이 서로 반응하면서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이 형성됩니다. 2. 그렇다면 RNA 백신이 백신접종을 받은 사람의 유전정보를 바꿀 수도 있나요? ▶ 사람의 유전정보는 세포의 핵 안에 DNA의 형태로 존재합니다. RNA 백신에 의해 주입된 RNA는 세포 핵 밖의 세포질에서 작용합니다. 백신 RNA는 사람 DNA가 들어있는 핵 안으로 들어가지 않으며 S 단백질을 생성한 후 우리 세포가 백신의 RNA를 제거시키기 때문에 백신의 RNA가 사람의 유전정보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3. RNA 백신을 운송하고 보관하는 데에 특별한 문제는 없나요? ▶ RNA는 매우 분해되기 쉬운 물질입니다. 따라서 RNA 백신을 온전하게 보관하려면 매우 낮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저장고와 운송 수단이 필요합니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영하 70도, 모더나 백신의 경우 영하 20도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이렇게 낮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저장 및 운송 수단이 전국적으로 갖춰져야 국내 접종자에게 RNA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습니다. 4. 우리나라도 코로나19에 대한 백신을 개발하고 있나요? 서울대병원에서도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나요? ▶ 우리나라도 현재 5개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이 진행 중입니다. 서울대병원에서는 SK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SK 백신은 기존 13가 폐렴백신처럼 단백접합 항원 백신으로 화이자와 모더나의 RNA 백신보다는 익숙한 형태의 백신이며, 냉장보관만 하면 되기 때문에 보관이나 수송도 쉬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5. 코로나19 백신은 몇 번 맞아야 하나요? 독감처럼 매년 변종이 나온다면 다시 접종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요? ▶ 화이자와 모더나의 RNA백신을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은 3-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아형은 현재까지 6개가 알려져 있는데, S 단백질과 같은 표면 단백질이나 효소의 아미노산 일부에서 서로 차이를 보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표면 단백질이나 효소 구조에 크게 영향을 미칠 정도의 차이는 아닙니다. 또한, 모더나 백신의 경우 원래 코로나19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아형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도 함께 유도한다는 것이 보고됐습니다. 따라서 현재까지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 아형 감염도 함께 예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 바이러스 아형 유전자를 분석했을 때 독감 바이러스 유전자만큼 돌연변이가 많지 않다고 합니다. 같은 기간에 독감 바이러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2배에 해당하는 돌연변이가 생긴다고 합니다. 따라서 현재까지의 경험으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유전자 돌연변이가 계속 생기겠지만, 독감 바이러스처럼 변종이 흔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현재 추가 연구가 계속 진행 중이지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형성된 면역력이 얼마나 유지될지는 아직 잘 알지 못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유사한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유지 기간은 대략 1~2년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유지 기간도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후 밝혀질 면역력 유지 기간, 그리고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토착화 여부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6.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접종하지 않는 경우보다 얼마나 안 걸릴 수 있나요? ▶ 화이자와 모더나 RNA 백신 연구에서 예방접종의 효율은 95% 정도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즉,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20분의 1로 감소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7.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또는 장기적인 합병증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화이자와 모더나 RNA 백신 모두 다른 백신들과 비슷한 부작용을 유발합니다. 백신 접종 후 열감, 오한, 근육통, 관절통, 두통 등의 전신 반응 및 주사 부위 통증, 발적, 부종 등의 국소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압 저하나 호흡 부전을 동반한 아나필락시스 반응도 드물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모두 백신 부작용은 주로 2회 차 접종 후 많이 발생했습니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2회 차 접종 후 16%가 발열, 26%가 두통, 38%가 근육통을 호소했고 모더나 백신도 유사하였습니다. 장기적인 합병증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지만, RNA 백신은 새롭게 시도되는 종류의 백신이기 때문에 장기 합병증 발생에 대해 추적 연구가 필요합니다. 8. 젊은 사람들은 코로나19에 감염돼도 잘 회복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보다 백신 접종 후 부작용 발생하는 것이 더 위험하지 않나요? ▶ 50세 미만의 성인은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대체로 큰 문제 없이 잘 회복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50세 미만이더라도 당뇨, 비만, 만성 심폐질환, 면역저하 질환이 동반된 경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중증으로 진행할 수도 있고 일부에서는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 젊은 성인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본인들에게는 큰 문제가 없겠지만 주변에 있는 고령의 성인들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급속도로 늘어남에 따라 병실도 점점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코로나19의 감염으로 인한 본인의 피해를 줄이고 노인 등 고위험군에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또한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젊은 성인들도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9. 코로나19 백신 접종보다는 자연감염으로 면역력을 얻는 것이 더 나은가요? ▶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자연적으로 감염되는 경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전신적인 면역 반응뿐만 아니라 호흡기 점막의 국소 면역 반응도 함께 유도할 수 있습니다. 반면 코로나19 백신은 보통 근육 주사로 접종하기 때문에 호흡기의 국소 면역 반응은 잘 유도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백신 접종 또는 자연감염으로 획득한 면역력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코로나19 RNA 백신의 경우, 체내에서 면역 반응이 더 잘 유도되도록 S 단백질의 일부가 변형돼 있습니다. 따라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을 때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항체가 일시적으로 더 많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모더나 RNA 백신 2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났을 때, 백신 접종자의 코로나19 항체 수치가 자연감염 후 회복기 혈청의 코로나19 항체 수치보다 더 높았습니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3개월 이후의 항체 수치에 관해서는 추가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10.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마스크는 더 착용하지 않아도 되나요? ▶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더라도 마스크는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아도 코로나19 감염을 완벽하게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마스크까지 착용해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비말 전파를 줄이면서 예방 효과를 더욱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경우 바이러스에 감염됐더라도 증상이 없거나 가볍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일상생활 속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바이러스가 계속 전파될 수 있으므로 바이러스 전파를 최대한 줄이려면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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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0.12.22

일교차가 커지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면서 감기 환자가 많아졌다. 독감이 독한 감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독감 예방접종을 했는데도 감기에 걸렸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독감과 감기는 같은 병일까? 감기는 코로나아데노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에 의한 급성 상부호흡기 증상을 말한다. 코에서 인후까지가 상부호흡기다. 콧물, 기침, 목 통증 등의 증상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는 없고 반복해서 걸릴 수 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우리나라와 같은 온대 기후 지역에서는 겨울에서 초봄까지 유행하는 전염성 질환이다. 감기에 비해서 열이 높고 근육통, 두통 등의 전신증상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부비동염, 중이염 혹은 폐렴이나 심근염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특히 영유아, 노인, 만성질환자등 고위험군에게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증상이 시작되면 48시간 이내 항바이러스제 복용을 권고된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유전자 변이로 매년 유행주가 변한다. 매년 3~5월,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그 해 유행을 일으킬 것으로 예측되는 바이러스를 선별해 제시하고 있다. 제약회사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백신을 제조한다. 따라서 1년마다 예측되는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획득하기 위해 매년 접종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태아와 출생 6개월 미만의 영아 보호를 위하여 임신부까지 무료 접종이 확대됐다.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은 생후 6개월~12세 중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17일부터 시작했고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15일부터다. 만 75세 이상 노인도 10월 15일부터, 만 65세 이상은 10월 22일부터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이서현 교수는 인플루엔자 백신의 권장 접종기간은 10월-11월로 가급적 12월 전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 유행 전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은 독감 전염률과 합병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감기와 독감은 원인 바이러스가 다른 별개의 질환이다. 환절기인 요즈음, 감기 조심은 물론 꼭 독감 예방접종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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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3% 2019.10.07

- 서울대병원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 타미플루 부작용 사례 분석 - 성인과 달리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환각환청 등 신경학적 유해반응 높게 나와- 부작용 우려로 자연치유 맞기는 경우 폐렴으로 더 위험해 질 수 있어 최근 타미플루(Oseltamivir 제제) 복약 후 나타난 환각으로 10대 청소년이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타미플루의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의 치료제인 타미플루는 2009년, 이른바 신종 플루라고 불렸던 인플루엔자 A형 H1N1의 세계적인 대유행 당시 수요가 급증했고 이후 널리 쓰이고 있다. 이미 10년 전부터 타미플루로 인해 환각환청 등 신경학적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었으며, 미국,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최근 5년간 12건의 타미플루에 의한 환각 부작용 사례가 신고 된 바 있다. 서울대병원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에서는 국내 부작용 사례에 대한 연구를 위해, 최근 5년간 서울대병원에서 타미플루를 처방받은 환자 7,045명에 대한 약물유해반응 발생자료를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총 29명의 부작용 발생 사례를 확인했고, 타미플루에 의한 약물부작용 발생률은 0.41%로 나타났다. 이 중 오심구토설사 등 위장관계 증상(0.20%)이 가장 많았고, 간독성(0.09%), 가려움과 두드러기 등의 피부증상(0.07%)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환각환청 등의 부작용이 발생한 사례는 한 건도 확인되지 않았으며, 1명의 환자(0.01%)에서 신경학적 유해반응(경련)이 발생했다. 범위를 넓혀 외부 의료기관의 타미플루 사용 유해사례까지 추가 분석한 결과, 2건의 환각 발생 의심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들은 모두 10세 미만의 환자들이었다. 지금까지 보고된 타미플루에 의한 환각환청 사례는, 대부분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 자료에서도 어린연령이 중대한 유해반응 발생의 위험일 가능성을 보였다. 단순히 이 연령대에서 타미플루 사용이 많기에 부작용 사례도 많은 것으로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실제 서울대병원의 처방자료에서도 타미플루를 사용한 전체 환자 중 20세 미만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46%를 차지했다. 그러나, 전체 타미플루 부작용의 90%가 이들에서 발생했고, 발생한 부작용의 19%는 입원 혹은 입원기간의 연장을 초래하는 심각한 유해반응이었다. 나머지 10%는 60세 이상의 노인 환자들에서 발생했지만, 이들 중 심각한 부작용 사례는 없었다. 비록 서울대병원의 자료만을 분석한 결과가 전체를 대표한다고 볼 수는 없으나 일반적인 다른 약물들의 부작용 양상과 비교했을 때 유의미한 차이라 할 수 있다. 아직까지 타미플루가 환각을 일으키는 기전이나 연령에 의한 영향은 정립된 바가 없으나, 최근까지 밝혀진 역학적 근거를 고려할 때, 타미플루는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환각환청 등의 신경학적 증상을 포함한 다양한 유해반응 발생 빈도가 높으므로 진료 시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인 성인의 경우에는 투약을 지속하더라도 1~2일 내 소실되는 위장관계 부작용이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신경학적 부작용 발생을 염려해 타미플루의 사용을 제한할 필요는 없다. 타미플루의 위해성에 대한 염려로 자연치유 경과에만 맞길 경우,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한 폐렴으로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하거나,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특히, 소아나 만성 심폐질환을 가진 노인, 면역저하환자 등에서는 이런 위험성에 대해 충분한 고려가 필요하다. 모든 약은 예기치 못한 유해반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임상의는 치료 효과와 득실을 비교해 약을 사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발생하기 힘든 사건들에 대한 두려움으로 정상적인 진료와 처방에 제한이 생긴다면, 국민건강에 있어 더 큰 위해를 끼칠 수 있다.따라서 인플루엔자가 의심되면 충분한 의학적 근거에 따라 치료하는 한편, 혹시 모를 약물부작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의사, 약사, 환자가 함께 공유해, 발생가능한 부작용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조상헌 교수(약물유해반응관리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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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 2019.01.03

SNUH-연합뉴스 '명의에게 묻다'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2018년 2월부터 '연명의료법' 시행…가족모임서 논의해야- 인공호흡기심폐소생술혈액투석항암제 여부 사전결정허대석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교수 = 요즘 한국인의 73.1%, 특히 암환자의 89.2%는 병원에서 숨을 거둔다. 이 때문에 과거 집에서 임종하던 시대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게 연명의료다. 연명의료는 호흡이 어려울 때 적용하는 인공호흡기와 심장이 멈추었을 때 시행하는 심폐소생술 등을 의미한다.이런 연명의료행위는 급성기 질환에서는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지만, 회생 가능성이 없는 임종기 환자에게는 불필요한 고통만 가중하는 의미 없는 의료행위이다.환자의 상태가 악화해 임종이 임박하면 의료진과 가족들이 알아서 합리적인 결정을 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병원에서 일어나는 실제 상황은 단순하지 않다.2009년 존엄사 논쟁을 유발했던 '김 할머니 사건'이 대표적이다. 당시 78세였던 김 할머니가 회생 가능성이 없는데도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중환자실에 1년 이상 입원해 있게 되자, 가족들은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평소 원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인공호흡기 제거를 병원에 요구했다. 하지만 병원이 이를 거부하면서 법적 분쟁이 시작됐다.그렇다면 왜 회생 가능성이 없는 것을 알면서도 병원은 연명의료를 하는 것일까?무엇보다 병원은 환자의 생명을 어떤 방식으로든 유지시키는 게 기본적인 의무이기 때문이다. 환자나 그 가족이 명확하게 책임 있는 의사 표현을 하지 않으면,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시도를 끝까지 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의료분쟁에 휘말릴 위험이 있어 방어 진료를 하는 것이다.임종이 가까운 환자가족의 입장에서도 연명의료 시행 여부를 결정하는 것 역시 쉬운 일이 아니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회생 가능성이 없는 상태에 처했을 경우 본인 스스로는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하지 않겠다고 대부분 답하고 있지만, 가족이 같은 상황일 때는 연명의료 중단에 반대한다는 사람이 적지 않다.또 동일한 환자의 배우자와 자녀 사이에 의견이 다르고, 자녀들 사이에도 의견이 상이한 경우가 드물지 않다. 왜냐하면, 연명의료 시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의료 기술적 관점이 아닌 생명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가 반영된 문제이기 때문이다.우리나라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연명하다가 임종하는 환자들의 수가 매년 3만∼4만명에 이른다. 이중 환자가 연명의료를 끝까지 하겠다고 요구한 경우는 거의 없다. 대부분은 환자 본인의 뜻을 확인할 서류는 없고, 가족 중 누구도 책임지고 연명의료 유보나 중단을 결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1월 '호스피스ㆍ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 통과됐다. 2018년 2월부터 이 법이 시행되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해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거부할 수 있다.환자뿐 아니라 건강한 국민도 누구나 자신이 죽음이 임박한 시기에 인공호흡기,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등을 원하는지 아닌지를 법정양식에 기재하고 등록해 놓는 것이다.정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을 2018년 2월 이전에 지정할 예정인데, 대부분의 의료기관이 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한 기관에서 등록하면 전국 어느 의료기관에서나 확인이 가능하도록 전산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또,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한 사람은 언제든지 그 의사를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해 두지 못한 상태에서 중증 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한 경우에는 환자가 담당의사에게 연명의료계획서의 작성을 요청할 수 있다. 이 양식은 의사가 환자에게 설명하고 환자의 확인을 받아 작성하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노인들의 건배사인 구구팔팔이삼사(9988234)는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 이틀 앓고 사흘되는 날 죽자는 의미라고 한다. 죽기 직전까지 건강을 유지하고 임종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싶은 소망을 담아 이 건배사를 외쳐보지만, 우리에게 죽음이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우리나라에서 사고나 자살로 죽는 사람을 제외하면 매년 23만여명이 질환으로 사망한다. 이중 폐렴 등 급성질병은 1만∼2만명에 불과하고, 나머지 22만명은 만성질환을 앓다가 숨을 거둔다.예측하지 못했던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임종이 임박한 시기에 환자와 가족들이 겪어야 할 혼란과 고통을 줄이고, 생의 마지막을 편안하고 품위 있게 맞이하는 웰다잉을 원한다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은 꼭 필요한 준비 과정이다.허대석 교수는 1980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교수에 임용된 이후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암연구소 연구원(1986~1989년), 미국 미시간대학교 교환교수(1993~1994년) 등을 지냈다. 서울대병원 호스피스실장, 암센터 소장,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장, 한국임상암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6년 대한암학회 우수연구자상, 2007년 보령암학술상을 수상했다.지난 1995년 국내 처음으로 말기 암환자의 종양세포에 유전자를 넣어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유전자 항암요법을 시행했으며, 악성림프종(임파선암) 환자를 위한 전문 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연합뉴스 기사보러가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13/0200000000AKR20160913143600017.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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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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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교수요원 채용 공고 “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 ”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임상교수요원을 아래와 같이 초빙합니다 . 1. 채용분야 및 근무지별 채용인원 (36 명 ) 가 . 서울대학교병원 (17 명 ) 부서 세부분야 채용인원 ( 명 ) 비 고 내과 종합내과 1 호흡기내과 간질성폐질환 , 폐이식 1 순환기내과 부정맥 1 소화기내과 췌담도 1 혈액종양내과 종양 1 정형외과 고관절 1 소아 1 수부 1 피부과 면역 피부질환 ( 아토피피부염 , 자가면역수포성 , 류마티스성 등 ) 1 안과 망막 1 정신건강의학과 정신치료 및 직원정신건강 또는 정신증 1 마취통증의학과 수술장 밖 마취 1 전신마취 및 주술기관리 1 응급의학과 응급의료체계 1 소방청 파견 임상유전체의학과 바이오 빅데이터 1 영상의학과 신경 1 중입자가속기사업단 방사선종양학 1 방사선종양학 전문의 나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14 명 ) 부서 세부분야 채용인원 ( 명 ) 비 고 입원전담진료센터 류마티스내과 1 노인병내과 노인병내과 1 호흡기내과 중환자의학 1 폐암 , 기관지내시경 , 각종시술 , 폐렴 1 순환기내과 심장영상 ( 심초음파 ) 1 외과 소아외과 1 흉부외과 폐식도외과 1 이비인후과 비과학 1 신경과 뇌졸중 1 응급의학과 중환자의학 1 영상의학과 신경계 1 방사선종양학과 의학물리 1 미래혁신연구부 정밀의료센터 생물정보학 1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1 다 . 보라매병원 (5 명 ) 부서 세부분야 채용인원 ( 명 ) 비 고 소화기내과 췌담도 1 순환기내과 심혈관중재시술 1 영상의학과 근골격 영상의학 2 정형외과 척추 1 2. 응모자격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박사학위에 상응하는 자격을 인정받거나 , 박사학위에 준하는 업적이 있는 자로서 임용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함 . ※ 박사학위에 상응하는 자격 및 준하는 업적 ( 임상교수요원운영세부지침 제 4 조 ) → 석사학위 소지자 ( 석사 ․ 박사 통합과정 재학생은 3 학기 이상을 이수하고 24 학점 이상을 취득한 자 ) 로서 , 임용 공고일 기준 전문의 근무경력 1 년 이상인 자 → 임용 공고일 기준 전문의 근무경력 3 년 이상인 자 3. 제출서류 가 . 공개채용응시원서 ( 본원 소정양식 ) ------------------------------------------ 1 부 . 나 . 심사대상 연구실적 목록표 ( 본원 소정양식 ) ----------------------------------- 1 부 . ▷ 채용공고일 기준 최근 4 년 이내 발표된 단독연구 또는 공동연구의 제 1 저자 또는 책임 ( 교신 ) 저자 논문 2 편 이상 포함 200 점 이상 300 점 이하 ( 심사우선순위 지정 ) ▷ 단 , 제 1 저자 또는 책임 ( 교신 ) 저자 논문 중 국제논문이 2 편 이상 포함되어야 함 ※ 국제논문 인정범위 : SCIE, MEDLINE, SCOPUS 에 등재된 학술지 논문 ▷ 연구실적으로 간주되는 논문의 종류는 원저에 한함 ▷ 학술지에 발표되지 아니한 연구실적물을 제출할 경우에는 반드시 학술지 발행 기관 책임 자가 발급한 게재예정증명서를 제출하여야 함 . (2022. 3. 1. 이전 게재예정에 한함 ) ※ 연구실적물 환산점은 다음과 같음 . 다만 3 인 이상의 공동연구라도 제 1 저자 또는 논문에 명기된 교신저자의 경우에는 70 점 ① 단독연구 ( 석 ㆍ 박사학위 논문포함 ) : 100 점 ② 2 인 공동연구 : 70 점 ③ 3 인 공동연구 : 50 점 ④ 4 인 이상 : 30 점 ※ 연구실적물에 대한 인정여부 및 인정기한 등은 다음과 같음 - 모든 심사가 끝난 최종본 상태에서 출판예정일이 결정된 논문만을 접수하며 , 이러한 사실은 게재예정증명서에 명기되어 있어야 함 - 게재예정증명서를 제출한 논문은 출판 즉시 제출하되 임용일 이전 까지 제출하여야 함 - 출판된 연구실적물은 응모 시 제출한 연구실적물과 동일하여야 함 ( 추가 ㆍ 삭제 ㆍ 수정 불인정 ) 다 . 심사대상연구실적물 ( 심사대상 연구실적 목록표에 기재한 연구실적물 ) - --- PDF 파일 제출 . → 별도의 서류제출은 불필요하며 , 심사대상 연구실적 목록표에 기재된 순으로 PDF 파일을 제출 ※ 위 [ 가 ], [ 나 ], [ 다 ] 는 서류제출과 별도로 마감일 이전에 e-mail : 02649@snuh.org 로 송부 요망 라 . 총괄 연구실적목록 ( 총 경력기간 ) 에 기재한 모든 논문 ( 심사용논문 포함 ) 의 초록 ---- 편 ( 권 ) 당 1 부 . 마 . 졸업증명서 ( 대학 및 대학원 ) 및 성적증명서 ( 대학 및 대학원 ) - ------------------- 각 1 부 . 바 . 의사면허증 , 전문의자격증 , 세부분과자격증 ( 해당자 ) --------------------------- 각 1 부 . 사 . 경력증명서 ( 응시원서에 기재된 모든 경력 ) ---------------------------------- 각 1 부 . 아 . 병적기록이 있는 주민등록초본 또는 병적증명서 ( 남성에 한함 ) -------------------- 1 부 . ※ 서류 제출 시 주의사항 - 경력증명서 등 제출 시 , 생년월일 · 사진 등 개인정보가 포함되는 항목은 펜 , 수정테이프 등으로 지운 후 제출 - 근무기관 폐업 등의 사유로 경력증명서 발급이 어려운 경우 , 국민연금가입증명서 ( 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 등으로 제출 가능 4. 서류제출기간 및 제출장소 가 . 서류제출기간 : 2021. 12. 22.( 수 ) ∼ 12. 31.( 금 ) 나 . 서류접수시간 : 09:00 ∼ 18:00 ( 점심시간 12:00 ∼ 13:00 제외 ) 다 . 서류제출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인사팀 ( ☏ 02-2072-4928) :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71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운영지원동 1 층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인재운용팀 ( ☏ 031-787-1206)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73 번길 82 분당서울대학교병원 3 동 ( 소통동 ) 3 층 인재운용팀 -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인사팀 ( ☏ 02-870-2733) : 서울 동작구 보라매로 5 길 15 전문건설회관 12 층 인사팀 5. 1차 합격자발표 및 면접일자 공고 : 개별통보 ※ 면접: 2022.02.04.(금) 14:00-16:00 예정 6. 기 타 가 . 기타 본 공고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은 본원 관련규정을 적용함 . 나 . 우편접수는 마감일 마감시간까지 도착분에 한함 . 다 . 병원사정에 따라 본원 또는 분원 및 수탁병원에 근무할 수 있음 . 라 . 제출서류는 원본을 제출하여야 하며 부득이 사본을 제출할 경우에는 원본과 대조 후 도장을 날인하여 제출하고 외국어로 발급된 증명서는 번역문을 첨부 ( 영어제외 ) 하 여야 함 . 추후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대조할 수 있어야 함 . 마 . 추천서 제출 가능 . ( 자유양식 ) 바 . 2 개 이상의 채용분야에 중복 지원할 수 없으며 , 중복 지원 시 접수를 무효로 함 . 사 . 소방청 파견자는 복무 , 보수 등에 있어 파견기관의 취업규칙을 적용받으며 , 사업 또는 파견종료를 사유로 계약이 종료될 수 있음 . 아 . 적임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 자 . 최종합격 이후라도 신원조사 및 추가관련 조사에서 부적격으로 판단될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음 . 차 . 계약기간은 직급별로 차이가 있으며 , 직제 ․ 정원 개폐 시 계약이 종료될 수 있음 . 카 . 졸업증명서 등의 서류는 학위 파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학교명 등의 정보는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 타 . 의사 면허 및 전문의 자격 등의 서류는 지원 자격 파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 파 .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한 서류는 채용여부 확정일로부터 14 일 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 ※ 보관기간이 경과한 증빙서류는 모두 파기 예정이며 , 최종합격 후 임용된 자에 대해서는 서류를 반환하지 않음 . 2021. 12. 22. 서울대학교병원장 . 끝 .

채용사이트 > 입사지원 > 채용공고/입사지원
정확도 : 46% 2021.12.22

서울대병원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는 국내 타미플루 부작용 사례에 대한 연구를 위해, 최근 5년간 서울대병원에서 타미플루를 처방받은 환자 7045명에 대한 약물유해반응 발생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총 29명의 부작용 발생 사례가 확인됐다. 타미플루에 의한 약물부작용 발생률은 0.41%로 나타났다. 이 중 오심ㆍ구토ㆍ설사 등 위장관계 증상(0.20%)이 가장 많았고, 간독성(0.09%), 가려움과 두드러기 등의 피부증상(0.07%)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환각ㆍ환청 등의 부작용이 발생한 사례는 한 건도 확인되지 않았으며, 1명의 환자(0.01%)에서 신경학적 유해반응(경련)이 발생했다. 외부 의료기관의 타미플루 사용 유해사례까지 추가 분석한 결과, 2건의 환각 발생 의심 사례를 확인했다. 이들은 모두 10세 미만의 환자들이었다. ​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조상헌 교수(약물유해반응관리 센터장)는 ”단순히 이 연령대에서 타미플루 사용이 많기에 부작용 사례도 많은 것으로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실제 서울대병원의 처방자료에서도 타미플루를 사용한 전체 환자 중 20세 미만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46%를 차지했다“면서도 ”전체 타미플루 부작용의 90%가 이들에서 발생했고, 발생한 부작용의 19%는 입원 혹은 입원기간의 연장을 초래하는 심각한 유해반응이었다“라고 분석했다. 조 교수는 ”타미플루의 위해성에 대한 염려로 약을 먹지 않고 자연치유에만 맞길 경우,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한 폐렴으로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하거나,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특히, 소아나 만성 심폐질환을 가진 노인, 면역저하환자 등에서는 이런 위험성에 대해 충분한 고려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전문보기: https://news.joins.com/article/23259676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센터소식 > 보도자료
정확도 : 0%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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